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, 어떤 대출 방식이 유리할까?
대출 상환 방식의 종류
원리금균등 (Equal Payment)
매월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.
장점:
- 매월 상환액이 일정해 계획하기 쉬움
- 초기 상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음
- 소득이 안정적인 직장인에게 적합
단점:
- 총 이자 부담이 더 큼
-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높음
원금균등 (Equal Principal)
매월 동일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.
장점:
- 총 이자 부담이 적음
-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액 감소
- 조기 상환 시 이자 절약 효과 큼
단점:
- 초기 상환 부담이 큼
- 상환 계획 수립이 복잡
상황별 최적 선택
원리금균등이 유리한 경우
- 소득이 안정적인 직장인
- 매월 고정된 상환액을 선호
- 초기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싶은 경우
원금균등이 유리한 경우
- 향후 소득 증가가 예상되는 경우
- 조기 상환 계획이 있는 경우
- 총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싶은 경우
실제 계산 비교
3억원, 20년, 연 3.5% 대출 기준:
원리금균등:
- 월 상환액: 174만원
- 총 이자: 1억 1,760만원
원금균등:
- 첫 달 상환액: 212만 5천원
- 마지막 달 상환액: 135만 4천원
- 총 이자: 1억 525만원
마무리
각자의 상황과 목표에 맞는 대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대출 계산기로 두 방식을 직접 비교해보세요.
대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금융감독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